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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을 위한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

감자호떡, 단호박호떡 등 대상 작품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23.09.19 11:42:07
  • 최종수정2023.09.19 11:42:07

제천시가 최근 연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옥현(오른쪽), 권영우(가운데)씨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중앙시장에서 제천 원도심 식도락 요리경연대회인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전국각지의 다양한 연령의 15팀이 참가해 감자호떡, 단호박호떡을 선보인 이옥현, 권영우 참가자가 대상에 선정되며 제천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 우수상(2팀)은 우엉닭강정(전효진), 제천꿀사과스틱(채정화)이, 장려상(2팀)은 한방을 한입에 먹는 고로케(김현경), 뿌링클 멘보샤(전병임)가 선정돼 상권르네상스사업단장상과 함께 상금 60만 원과 40만 원을 각각 받았다.

특히 최고령자인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이용자 남영기(81)씨와 종사자 최정숙씨가 한 팀을 이뤄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은 '고향김밥'으로 출품해 특별상을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 홍석종 단장은 "전통시장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먹거리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이 관심을 두어서 감사드린다"며 "대회 결과에서 발굴된 먹거리 상품을 우리 시장에 맞게 개발·보완해 시장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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