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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3:37:52
  • 최종수정2023.09.17 13:37:52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마련한 한가위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진행한 한가위 행사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박물관 일원에서 전통문화교실, 체험ZONE, 플레이ZONE 등 세 가지 주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도 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인 '전통문화교실'은 한가위 차례주 만들기, 강정 만들기 체험, 화살 제작과 활쏘기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반응이 좋았다.

여기에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제작 시연, 부채 만들기, 나만의 자개 그립톡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특히 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키링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한가위 음식 시식 등도 호평을 얻었따.

시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맞이 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잊혀 가는 우리 전통 명절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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