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시니어클럽, 유한킴벌리 마스크 굿액션 공모사업 선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야외 참여자에게 배부를 통한 안전한 활동지원

  • 웹출고시간2019.06.12 10:45:48
  • 최종수정2019.06.12 10:45:48
[충북일보=옥천]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굿액션 공모사업'에 옥천시니어클럽이 선정돼 마스크 1만6천100매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은 마스크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속에서 취약한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수혜대상자 어르신과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려 노력하던 중 유한킴벌리 의 이 사업에 선정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전하는 교육 기부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총 30만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 마스크(KF8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