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에 들어서면 계속해서 흐린 날이 많고 비가 잦으며, 습도가 매우 높은 특성을 갖고 있는데 낮 동안의 최고 온도가 20~40도c나 되고, 평균상대습도가 80%이상이 되어 각종 세균의 번식이 용이한 기상조건이 되므로 장마기간 동안이라도 잠간씩 햇빛이 나고 날씨가 좋을 때는 문을 전부열고 통풍을 시켜 집안의 습기를 감소시키고 건조한 공기로 바꿔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피복은 항상 건조한 옷으로 자주 갈아입어야 하며 가능하면 몸에 꼭 끼는 옷 보다 다소 여유 있어야 좋은데 그 이유는 옷감과 피부사이에 공기가 채워지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열의 전도를 줄여주어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집주변의 담장이나 벽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미리보수하고 배수로를 청소하여 집중호우 때 통수에 지장이없도록 대비하여야 한다.무더운 하절기에는 동일한 작업을 하더라도 기온이 30도가 되면 20도 일 때보다 20배 이상이나 피로를 더 느끼게 되므로 가능하면 작업은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으로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한낮에는 쉬거나 잠시 낮잠을 자는 것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작업능률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여름철을 대비해 통신전산장비 장애로 인한 업무 지연 및 공백 사태가 없도록 인터넷 통신망 및 전산장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산하기관에 당부했다.도교육청은 올 여름이 예년에 비해 무더위와 장마철이 일찍 시작되고, 낙뢰, 폭염 및 호우 태풍 등으로 재해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전산장비의 사전점검으로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등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망을 운영하도록 했다.도교육청은 대부분의 행정업무가 컴퓨터 및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장애 및 재난에 대비해 중요 데이터를 수시 백업하는 등 데이터 관리 손실을 철저히 예방키로 했다.장기 출타 시 각종 케이블 및 전원 차단, 안전장치 기능 멀티탭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으로 화재 및 낙뢰로 인한 장비 파손에 주의하도록 했다.전산장비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장시간 작동을 금지하고, PC의 경우 통풍구 공간을 확보해 고온으로 인한 전산장비 다운 예방 등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장마에 의한 침수 및 습기로 인한 전산장비 오작동과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도교육청은 인터넷 통신망 관련 장애 발생 시 응급대처방법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 및 숙지하는 등…
집터 중에서 정북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감택(坎宅)이다. 감택(坎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여섯째는 감택(坎宅)의 간문(艮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동북간방의 간문(艮門)은 병(丙)의 방위에 있어도 간문(艮門)과 같다. 간(艮)은 감택(坎宅)의 5귀(鬼)이니 염정화성(廉貞火星)의 문호다. 이 문호는 최대흉상으로 장질부사·화난·도난·관재·목매죽음·중남사망·장남불효와 방탕무뢰·자재파패·하정지굴투낙신난(河井池堀投落身難)·위암·심장마비·과부 등을 내게 된다.그 이치는 간문(艮門)의 토(土)가 감택(坎宅)의 수(水)를 극하고 감택(坎宅)의 수(水)가 성(星)의 火를 극하기 때문에 이러한 흉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즉 이는 수산건괘(水山蹇卦)다. 감수(坎水)가 간(艮=土/山)의 위(上)에 있는 상(象)이다. 수(水)가 산상(山上)에 있으면 반드시 흘러내리(流)게 된다. 즉 물(水)의 흐름과 내림(下)은 돌(石)에 지탱(支)하고 목(木)에 깨져(破)서 7절8단(七絶八斷)한다는 뜻이니 어려움(難)이다.그래서 절룩절룩 절고 멈추어 섬이니 건(蹇)이라 명한 것이다. 선천진위(先天震位)는 후천간위(後天艮位)인데…
대기 중에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표면부근에서는 날씨에 따라 기압의 변화가 크다. 저기압이 들어올 때는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당연히 공기의 밀도가 희박해지고 따라서 공기 중에 포함된 산소의 량도 줄어들게 되므로 심장이 뛰거나 두통을 느끼고 사람에 따라서는 코피를 흘리는 경우도 있다.건강한 성인들은 이미 지표면의 환경에 충분히 적응되어있고 기압이 낮아지더라도 그 충격이 크지 않으므로 기압골의 접근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기는 어렵지만, 갓난 애기는 심폐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공기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갓난아기들은 산소를 많이 섭취하기위하여 한숨(심호흡)을 쉬거나 입술을 부르르 떨면서 침을 흘리고 투레질을 하는 때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저기압이 접근하여 지면부근의 기압이 점차 낮아지게 되면서 주변공기로부터 산소의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만3세 이하의 갓난아기에게 주로 나타난다. 한 기상전문가의 통계에 의하면 3세미만의 갓난아기가 투레질을 시작한 후 24시간 내에 비가 내린 경우가 60%나 되었다고 한다.비슷한 예기로 미국의 보스턴 아동병원의 박사는 편두통을 가진 성인 환자의 44%가 날씨 때문에 편두통이 더욱 심했다고 하였고,
사람의 한 생애를 통하여 절대로 변하지 않는 두 가지가 있으니 생일과 제삿날이다. 세상에 태어나 첫 인생살이를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 생일이고 인생을 마치고 본으로 돌아간 날을 추모하는 행사가 제삿날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날’이 맞는지 어쩐지는 생각하지 않고 숫자에만 매달려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으니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는 현재 사회생활에서 거의가 다 양력을 쓰고 있다. 그런데 유독 생일과 제삿날은 음력을 쓰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관습에 따른 것으로 얼른 고쳐야 할 일이라 여겨진다. 제대로 된 ‘돌’을 찾고 정확한 ‘주기’를 쓰려면 양력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음력은 1년이 평균 354일(윤달이 없는 해) 정도에 지나지 않으므로 양력과 비교하면 10일 이상의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큰 달과 작은 달이 양력처럼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음력 30일 생은 생일이 없는 경우도 있게 되니 29일에 생일잔치를 갖기도 한다. 어쨌건 1년에 열흘 이상이 틀리니 ‘돌시’라고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윤달에 태어난 사람은 한 달이 몽땅 없어져버리는 해가 많으므로 평 달에 생일을 찾
집터 중에서 정북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감택(坎宅)이다. 감택(坎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셋째는 감택(坎宅)의 곤문(坤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서남간방의 곤문(坤門)은 을(乙)의 방위에 있어도 곤문(坤門)과 같다.서남간방의 곤(坤)은 감택(坎宅)의 절명(絶命)으로 파군금성(破軍金星)의 문호다. 그래서 어머니(母)가 아들(子)을 극하므로 중남과 소남이 먼저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관재·쟁론·타태(墮胎:유산)·하천투신·굴지(堀池)에 떨어짐·비위병·혈액불순·신경병·가산이 파산해 부인이 가사를 주관하고 남자는 그 권한을 상실하게 된다.그 이치는 곤문(坤門=母)의 토(土)가 감택(坎宅=子/中男)의 수(水)를 극한다. 그러므로 중남이 질병이 있든지 사망하게 되는 것이다. 수지비괘(水地比卦)의 호괘(互卦)는 산지박괘(山地剝卦)다. 박(剝)은 벗김(剝)인데 삭(削;깍다/범함/해침)이고, 낙(落;빠짐/떨어짐/몰락)이며, 진(盡;다됨/빔/그침/끝남)이다.즉 소인(小人)의 도장(道長)으로 인해서 군자의 도를 소멸하는 괘상(卦象)이기 때문에 상기와 같은 흉사가 일어남인 것이다. 즉 이러한 모든 것이 삭(削)의
봄 동안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있던 서늘한 오호츠크 해 부근의 공기 덩어리가 계절이 바뀌어 태양고도가 높아지고 적도부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공기덩어리가 세력이 더욱 확장되면서 일본과 중국남부지방으로부터 성질이 서로 다른 두 공기덩어리의 경계면인 불연속선(일명 장마전선)이 형성된 후, 6월하순에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상륙하여 서서히 북상을 시작하여 7월 말경에 경기도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끝나는 우리나라의 우기에 해당하는 계절로서 남, 북쪽에서 성질이 서로 다른 두 공기덩어리 사이에 형성된 불연속선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전국에 많은 비를 내리게 하는 기상현상인데 비록남북방향의 폭은 300km정도로 좁지만 동서방향으로 길게 연결되어있어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움직일 때마다 전선의 영향권 내에 들어있는 지역은 호우가 내리고 전선의 외곽지역은 가뭄이 이어지는 특이한 기상현상으로 우리나라는 가뭄과 호우가 동시에 나타나는 특이한 계절이다.최근에는 기상학자들 가운데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뿐이 아니고 장마철을 합쳐 5계절이라고 분류하자는 주장도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장마가 우리나라의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홍수와 산사태를 비롯하여 집중호우와…
집터 중에서 정북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감택(坎宅)이다.감택(坎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감택(坎宅)의 태문(兌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태문(兌門)은 정사축(丁巳丑)의 방위에 있어도 태문(兌門)과 같다. 정서방의 태(兌)는 감택(坎宅)의 화해(禍害)로서 녹존토성(祿存土星)의 문호다.그래서 소남과 중남사망·화난·도난·산난·신경병·농(聾;귀머거리)·아(啞;벙어리)·종자인연(從者因緣)이 박하고, 비록 자손이 부귀하다고 하더라도 난병을 면하기 어려운데, 모두가 화해(禍害)의 빌미가 맹렬해서 여러 가지의 난액이 온다고 알아야한다.그 이치는 정서방의 태(兌)는 감택(坎宅)의 화해(禍害)로서 성(星)은 녹존의 토(土)이다.즉 녹존토성(祿存土星)의 토(土)가 감택(坎宅)의 수(水)를 극한다. 정북방의 감(坎)은 중남(中男)·귀(耳)이므로 중남이 사망하거나 혹은 귀머거리(聾)가 됨이다.또 수택절괘(水澤節卦)의 외괘(外卦)인 감(坎=정북방)의 실제 속(裏)은 정남방의 이(離)다. 즉 이(離)의 화(火)에서 화재를 발생하는데 감택(坎宅)의 수(水)가 이(離)의 화(火)를 또 극한다.정남방의 이(離)는 관
지진의 중요한 원인에는 ‘단층설’과 ‘마그마 관입설’이 있으며 그밖에 석회암의 공동이나, 석고 또는 암염이 용해되면서 생긴 동공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함락지진’등이 있다.지진은 지표부근부터 지하 100km의 깊이까지 광활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주로 40~60km의 깊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진원의 깊이가 지하60km이내는 ‘천발지진’, 60~300km는 ‘중심도 지진’, 지하300~700km이면 ‘심발지진’으로 분류한다.지구상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환태평양지진대’와 ‘아구지진대’인데, 환태평양지진대는 뉴질렌드-뉴기니아-필리핀-일본-알류샨열도-아메리카 서안으로 이어지는 지진대이며, 아구지진대는 지중해 북부에서부터 소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대륙-인도북부-미얀마 - 말레이시아 - 인도네 시아-셀레베즈로 이어지는 지진대이다.지진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지진에 앞서 전진이 일어나고 대지진 후에는 반드시 여진이 계속되는데 여진의 발생회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속히 감소한다.지진의 등급은 전 세계가 통일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jma8등급을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미국은 mm12등급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집터 중에서 동남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손택(巽宅)이다. 손택(巽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일곱째는 손택(巽宅)의 이문(離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남방의 이문(離門)은 24방위 중에서 임인술(壬寅戌)의 방위에 있어도 이문(離門)과 같다. 정남방의 이(離)는 손택(巽宅)의 천의(天醫)로서 거문토성(巨門土星)의 문호다. 즉 손택(巽宅)의 목(木)에서 이문(離門)의 화(火)를 생하고, 이문(離門)의 화(火)에서 도 다시 성(星)의 토(土)를 생하는 길상의 문호다.그래서 전재(錢財)가 모이고 수명을 보전하며, 3자(子)중 두 자녀는 여식을 두게 된다. 아름다운 여인네인 미부(美婦)를 두지만 질병이 있을 경우에 대개는 과부가 되든지 아니면 색정이 깊게 되고, 부녀자가 가사를 주관하기 때문에 선부(先富)하여 처음에는 흥하나 후쇠(後衰)하여 나중에는 쇠미해지는 두려움이 있음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문호라고 할 것이다.그 이치는 손택(巽宅)의 이문(離門)과 같은 경우는 풍화가인괘(風火家人卦)로서 호괘(互卦)는 화수미제괘(火水未濟卦)가 되기 때문이다.여기서 세 자식이라 함은 감(坎) 3괘(卦)를 보면 1양
천둥, 번개와 우박이 동반되며 수직으로 매우 크게 발달한 모루형의 거대한 적란운(積亂雲)덩어리 전체를 뇌우(雷雨)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전 세계에서는 매일 약 4400번 정도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고 있다.뇌우(雷雨)는 기압골이 통과하거나 여름철 오후에 대기가 국지적으로 가열되어 극도로 불안정할 때 주로 발생한다.이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수반되는 매우 위험한 악기상 현상이다.뇌우에 수반되는 기상현상 가운데 지상으로부터 15km 상공사이에서 우박이 자주 발생되고, 0~영하10도 지역에서는 착빙(icing)현상까지 발생되며, 영하20도 이하의 구름 속에서는 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 번개가 칠때 번개내의 온도는 약 30000K이고, 20000A의 강한 전류가 흐른다. 또 뇌우가 있을 때 항공기는 지상으로 부터 14km까지의 모든 고도에서 번개를 만나게 되므로 번개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안전을 위해 비행중인 항공기는 거대한 적운(積雲)형의 구름을 우회하거나, 구름의 꼭대기(cloud top)보다 더 높은 고도로 비행해야한다. 또한 농지나 운동장, 골프장 등 넓은 평지에서 농기구나 골프채 등의 쇠붙이를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손택(巽宅)이다. 손택(巽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넷째는 손택(巽宅)의 감문(坎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북방의 감문(坎門)은 24방위 중에서 계신진(癸申辰)의 방위에 있어도 감문(坎門)과 같다.감(坎)은 손택(巽宅)의 생기(生氣)다. 성(星)은 탐랑(貪狼)의 목(木)이기에 문(巽門)과 택(巽宅)과 성(星)의 모두가 목(木)으로 상생하는 최대길상의 문호다. 그래서 우선 전잠진산(田蠶進産)·6축(畜)왕성·부녀자가 귀해 짐·귀자(貴子)를 생함·관직승진·자손현량·행복 등을 불러오는 대길상의 문호인 것이다.그 이치는 감문(坎門)의 水가 손택(巽宅)의 목(木)을 생하므로 전잠육축이 왕성하고 관직 승진하는 행복을 불러오는 것이다.또 부녀자가 귀해짐은 손(巽)의 장녀가 내괘(內卦) 감(坎)의 수(水)에서 생하기 때문에 귀자를 생산함이다.자손이 현량함은 풍수환괘(風水渙卦)의 호괘(互卦)는 산뢰이괘이기 때문에 본괘(本卦) 감(坎)의 중남, 진(震)의 장남, 간(艮)의 소남, 모두가 생육의 기를 득하게 된다.결과적으로 성(星)은 탐랑의 목(木)이기에 목(木)의 삼합인 해묘미(亥卯未)의 연월일시에 이
지표면이 아스팔트, 수면, 초원, 모래 등으로 상태가 불균등하여 생기는 지면의 비열(比熱)차가 원인이 되어 공기가 나선형으로 수렴해 들어가는 국지적인 바람현상을‘회오리 바람’이라고 한다.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회오리 바람’을 지방마다 각각 다르게 부르고 있다.그 명칭을 살펴보면 사뭇 재미있기도 하다.도래 바람(충무, 거재) 돌갯 바람(선산, 상주) 호때기 바람(대구, 울진) 소시랑 바람(거창, 사천) 회오리바람(청주, 부산) 호드락 바람(경주,청도, 밀양) 송소리 바람(하동) 소서리 바람(담양) 철바람(완도) 호각 바람(합천, 하동) 호르래기(창녕, 의령) 헤구리 바람(남해) 독구이(제주) 해리 바람(영천) 소시락 바람(곡성) 호들 바람(대구) 돌개바람(영주, 안동, 김천)회금니 바람(장계) 쏠쏘리 바람(거창, 함양, 산청) 쇠소리 바람(부안) 소스리 바람(하동) 쏙써리 바람(영암) 홰리 바람(장성) 회왜기 바람(남해)으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다.
집터 중에서 동남간 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손택(巽宅)이다. 손택(巽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손택(巽宅)의 태문(兌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서방의 태문(兌門)은 24방위 중에서 정사축(丁巳丑)의 방위에 있어도 태문(兌門)과 같다. 정서방의 태(兌)는 손택(巽宅)의 육살문곡수성(六殺文曲水星)의 문호다. 그래서 장남장녀사망·풍질·중풍·뇌일혈·족난병(足難病)·음란·광란·한유인배출(閑遊人輩出)·관재·음인(陰人)가사담당 함 등이 특징이다.그러함의 이치는 태문(兌門)의 금(金)이 손택(巽宅)의 목(木)을 극하므로, 설괘전에서 이르기를 뇌풍상박(雷風相薄)함과 동남간의 손기(巽氣)가 정동방의 진(震)에 통해서 경기(驚氣)를 담당한다고 했다. 정동방의 진(震)은 장남이고 동남간방의 손(巽)은 장녀다.그래서 상기에서 열거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됨이다. 풍택중부괘(風澤中孚卦)의 호괘(互卦)는 산뢰이괘다. 상효(上爻)는 간(艮)이여서 멈춤(止)이고 하효(下爻)는 진(震)이여서 움직임(動)이다.윗뺨에 해당하는 상시는 두면(頭面)에 분명히 드러나서 멈춤(止)이고, 아랫뺨에 해당하는 하시는 움직여(動)서…
기상학적인 강수의 생성과정을 활용하여 자연적인 강수현상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비를 내리게 하는 일종의 기상변조 방법으로써 ‘구름 씨 뿌리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인공적으로 눈이나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을 인공강우라 한다.기상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불을 지르거나 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여러 가지방법을 시도하였다.1946년 이후부터 미국의 제너럴 일랙트릭(General Electric)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비행기 위에서 드라이아이스의 작은 조각이나 요오도화 은의 연기를 구름에 뿌리는 방법을 사용하여 과냉각된 구름을 빙정구름으로 변조시키는데 성공한 것이 인공강우의 효시이다.인공강우란 맑은 하늘에서 직접 구름을 만들어서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구름위에 씨를 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근 들어 학자들 사이에는 ‘인공 강우’라는 용어보다 ‘인공 증우(增雨)’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위도지방에서 인공강우의 실험은 드라이아이스를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비행기를 이용하여 구름위에다 씨를 뿌려 물방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우리나라에서도 1963년부터 수차례 실험을 하였으나 만족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으며 현재도…
정직한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니며 이는 특히 데이트 중 상황이 안 좋을 때나 상대방이 "내가 뚱뚱해 보여"와 같은 질문을 했을 때 더욱 그렇다는 연구 결과가 16일(현지시간) 발표됐다.'할러퀸 로맨스 보고서 2008'에 따르면 미국 남녀 2명 가운데 한 명은 데이트 도중 거짓말을 한 적이 있으며 남자의 32%와 여자의 43%는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전화번호를 거짓으로 알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를 작성한 캐서린 오어와 말리스 스타우트는 "모든 사랑 고백에는 진실을 숨기는 거짓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데이트 상대방이 "내가 뚱뚱해 보여" 같은 질문을 했을 때 남성의 61%와 여성의 50%는 거짓으로 답한다고 시인했으며 모든 남녀의 63%는 대체적으로 이러한 거짓말은 때때로 아무 문제도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할러퀸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할러퀸사는 로맨스 소설을 출판하는 회사이다.보고서는 또 남성의 46%와 여성의 45%는 친구에게 특별히 칭찬해줄 만한 것이 없을 때 거짓말로 칭찬을 해주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
집터 중에서 정동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진택(震宅)이다. 여섯째는 진택(震宅)의 감문(艮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동북간방의 간문(艮門)은 24방위 중에서 병(丙)의 방위에 있어도 간문(艮門)과 같다. 동북간방의 간(艮)은 진택(震宅)의 6살(殺)로서 문곡수성(文曲水星)의 문호다. 그래서 전원(田園)과축산(畜産)이 파산실패하고, 소송·비질(脾疾)·타태(墮胎)·난산·장남낭인·소남사망·수액(水厄)을 만나는 등 6살의 빌미가 많은 문호다. 그이치는 진택(震宅)의 간문(艮門)은 6살(殺)이므로 성(星)은 문곡(文曲)의 수(水)다. 그래서 진택(震宅)의 목(木)이 간문(艮門)의 토(土)를 극하고, 간문(艮門)의 토(土)가 또한 성(星)의 수(水)를 극하기 때문에 전원과 축산이 파패(破敗)하게 됨이다. 뇌산소과괘(雷山小過卦)의 호괘(互卦)는 택풍대과괘(澤風大過卦)다. 소송은 정서방의 태(兌)의 입(口)로부터 일어(起)나는 것이고, 비질·타태·난산은 간문(艮門)의 토(土)가 진택(震宅)의 목(木)에 극을 당함이니 이곳에서부터 발생되는 것이다. 장남이 낭인이 되는 것은 후천간위(後天艮位)가 선천진위(先天震位)로서 장남이 되는데, 후천간위(後天艮位)의
면서 번개가 지면에 떨어지는 현상을 낙뢰(落雷)라고 한다.사람이 낙뢰 때문에 피해를 받는 경우는 천연사(遷延死)로 인한 호흡정지나 심장마비, 신체의절임 현상 과마비, 두통, 피부열상(熱傷), 15분이상 지속되는 의식상실이나 흥분상태, 난청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야외에서 낙뢰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양산이나 농기구, 낚싯대, 골프채 또는 등산도구 등 금속성물건을 지참하고 있었거나, 모표나 배지를 몸에 부착하고 야외에서 작업이나 농사일을 하거나 골프등 체육활동을 할 때 낙뢰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의복, 우의, 고무방화 등은 모두 낙뢰를 방지하는데 절연(絶緣)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야외에서 낙뢰의 징후가 보이거나 천둥소리가 들리면 밀집된 건물의 내부로 들어가서 실내에서도 전선, 전화선, 인터넷이나 안테나선, 수도꼭지, gas배관들로부터 가급적 멀리 떨어진 장소로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동 중에 뇌우를 만났을 때는 덮개가 있는 차량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부부싸움 하지 않는 비결은 딱 하나, 바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한 가정은 부부싸움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가정이다. 함께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부부싸움, 잘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부부싸움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마치 싸움하는 부부는 사이가 바쁘고 부부싸움을 안해야 좋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금물이다. ▲부부싸움이 나쁜 것만이 아니다. 싸움과 화해를 통해 부부관계가 돈독해질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고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부부싸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약 40%나 된다. 싸움은 물론 힘들고, 괴롭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얻는 것도 많다. ▲부부싸움은 싸움이 아니다. 핵심은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니라 나의 생각, 상대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조화를 이뤄나가는 것이다. 부부싸움은 대화의 연장이다. ▲싸움 자체를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싸움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자신에 대한 죄책감, 상대에 대한 분노보다는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 부부싸움은 잘해야 한다. 그것은 이겨야 한다는 말과는 전혀 다르다. 부부 관계가 더 좋아지는 전화위복
무지개란 햇빛이 대기 중으로 들어오면서 지구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작은 물방울들에 의하여 굴절작용과 반사작용에 의한 합작품이며 대기 중에서 빛이 반사되는 회수에 따라서 1차 무지개 와 2차 무지개가 생기고, 통상 사람들은 1차와 2차 무지개가 동시에 나타날 때 쌍무지개가 나타났다고 말한다.1차 무지개는 물방울들의 반사가 한번만 일어날 때 나타나고 드물기는 하지만 대기 중의 물방울들이 두 번 반사된 후 우리 눈에 들어올 때 2차 무지개가 생기는데, 2차 무지개는 1차보다 곡률의 반지름이 크고 색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2차 무지개는 내부에서 빛이 약간 손실되기 때문에 색깔이 다소 엷게 보인다. 1차와 2차 무지개가 항상 동시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구름 속에서 물방울의 집단들이 우리 눈으로부터 42도와 50도에서 빛을 띠 모양으로 집중시킬 때만 일어나는데 무지개의 색깔은 가시광선 가운데 파장이 가장 긴 적색광이 42도로 굴절되고 파장이 가장 짧은 자색광은 40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빨강 주홍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의 순으로 색깔이 나열되어 보인다.
집터 중에서 정동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진택(震宅)이다. 진택(震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넷째는 진택(震宅)의 감문(坎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북방의 감문(坎門)은 24방위 중에서 계신진(癸申辰)의 방위에 있어도 감문(坎門)과 같다. 정북방의 감(坎)이 진택(震宅)의 천의거문토성(天醫巨門土星)의 문호로서 감문(坎門)의 수(水)가 진택(震宅)의 목(木)을 생하는 최대길상의 문호다.그래서 돈과 재물을 뜻하는 전재(錢財)가 왕성해 크게 모이고 가축과 인연이 좋아 잘 자라하며, 양자는 양부의 심중을 능히 헤아려서 화합을 한다. 단지 흠(疵)으로서 결점(缺點)이 있다면 성(星)이 거문(巨門)의 토(土)이기 때문에 진택(震宅)의 목(木)에서 성(星)을 극함이다.그래서 결혼한 자식인 실자(實子)와 부자간에 생각하는 의지가 틀려서 불화하는 일이 많게 되는데 특히 3자(子)중에서 2자(子)가 육친과 불화하게 된다.그 이치는 감문(坎門)의 유년(遊年)은 천의(天醫)로서 감문(坎門)의 수(水)가 진택(震宅)의 목(木)을 생하기 때문에 전재(錢財)와 가축이 왕성해짐이다. 양자(養子)는 후천간위(後天艮位)로서
5월을 “계절의 여왕” 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가정의 달” 이라는 문패도 붙어있다. 그래서인지 5월은 초하룻날 “근로자의 날”을 필두로 그믐날 “바다의 날” 까지 무슨 무슨 “날”과 기념일이 합쳐 여나뭇이 넘는다. 평균 3일에 하나씩이고 보니 그 “날”들에 대한 의미가 흐려지는 것은 나 혼자만의 느낌일까?하나씩 찍어보면 모두가 소중한 날이고 기려야할 날들이다. 그 중에서도 첫날(5/1)의 “근로자의 날”과 21일 “부부의 날”, 마지막(5/31) “바다의 날”은 크고 긴 하나의 맥으로 이어지는 듯 한 특별한 느낌을 준다.근로자의 날은 “일”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자는 의미일 것이요 부부의 날은 “사랑”의 숭고함을 일깨우고자 함일 것이며 바다의 날은 “생명”의 위대함에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뜻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와 화합의 상징이기도하다.일은 모든 기쁨과 슬픔의 뿌리가 되고 행복과 불행의 창조자가 된다. 좋은 일에 그침 없이 정성을 다하면 기쁨과 보람의 부유함이 쌓여갈 것이고 나쁜 일에 잔꾀를 부리게 되면 불행의 검은 그림자가 반드시 그 주인을 찾아들 것이다. 지금 나의 모양과 삶은 내가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 그 그림자이고 그 열매일…
집터 중에서 정동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진택(震宅)이다. 진택(震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진택(震宅)의 태문(兌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서방의 태문(兌門)은 정사축(丁巳丑)의 방위에 있어도 태문(兌門)과 같다. 태(兌)는 진택(震宅)의 절명파군 금성(絶命破軍金星)의 문호다. 그래서 장남과 장녀 반드시 사망하고, 도난·신경성자궁병·관재·폐병·목매죽음·익사·맹인 등을 내고 전잠육축(田蠶六畜) 모두가 손상된다. 그 이치는 태문(兌門)은 진택(震宅)의 절명이므로 성(星)은 파군의 금(金)이다. 파군금성의 문(門)으로 진택(震宅)의 목(木)을 극하므로 대흉의 문호다. 그래서 뇌택귀매괘(雷澤歸妹卦)가 된다. 정동방 진(震:장남)의 실제 속(裏)은 동남간방 손(巽:장녀)이 된다. 설괘전에 이르기를 뇌풍상박(雷風相薄)은 손(巽)의 기가 진(震)에 통해서 놀랄(驚) 일을 불러오기 때문에 장남과 장녀가 사망하게 된다고 했다. 또 귀매(歸妹)의 호괘(互卦)는 수화기제괘(水火旣濟卦)다. 도난은 감(坎)의 도(盜)다. 또 감(坎)은 자(子)의 방위에 있기 때문에 자궁신경이다. 관재(官災)는 정서방 태
하늘에 떠도는 구름은 공기 중에 부존하고 있던 수증기는 기온이 내려가거나 외부로부터 수증기가 공급되어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주위로부터 먼지나 매연 등의 작은 입자(粒子)가 핵이 되어 응결(凝結)되어 구름이 만들어지고, 응결당시의 온도와 습도 응결고도 등 주변상황과 여건에 따라 구름의 형태와 성질이 결정되는데 구름은 그 밑바닥의 높이와 두께가 서로 다르다.구름의 성질 중에는 비를 내릴 수 있는 구름과 내리지 않을 구름이 분명히 구분되어있고, 어떤 형태의 비를 내릴지 그 특성도 구분되어있다, 여름철 오후에 부드러운 솜털 같은 뭉게구름은 소나기를 뿌리고, 온 하늘을 검게 덮은 마루 같이 층이진 구름은 비교적 물방울이 작은 연속성의 비를 내리며, 밑바닥이 시커멓고 사납게 뭉개 뭉개 높이 피어오르며 꼭대기가 계속 높이 올라가는 구름은 요란한 천둥과 벼락까지 동반한 소나기를 내린다.그런데 보통 비를 내리는 구름은 밑바닥의 높이가 2km 미만의 낮은 구름(하층운)이며, 높은 구름(중층운 또는상층운)에서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고 간혹 비가 내리더라도 그 양이나 지속시간이 아주 짧아서 무시해도 좋다, 또 구름은 바닥면의 높이에 따라 하층운(2km이하) 중층운(2~6km)
집터 중에서 정서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태택(兌宅)이다. 태택(兌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 다섯째는 태택(兌宅)의 손문(巽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은 신(辛)의 방위에 있어도 손문(巽門)과 같다. 동남간방의 손(巽)은 태택(兌宅)의 육살문곡수성(六殺文曲水星)의 문호다. 그래서 장녀가 음란해서 가명을 더럽히거나 혹은 사망한다. 그리고 전간(癲癎=지랄병)·난산·도난·농(聾=귀머거리)·맹인·화난 등 난액의 시름(愁)을 불러오게 한다.그 이치는 태택(兌宅)의 금(金)에서 손문(巽門)의 목(木)을 극한다. 손(巽)을 장녀·잉태(胎)·6살(殺)의 수성(水星)이다. 태택(兌宅)의 금(金)이 도리에 어긋나듯 음란(淫)하게 손문(巽門)의 목(木)을 생하기 때문에 장녀가 음란해지고 또 태택(兌宅)의 금(金)이 손문(巽門)의 목(木)을 극하기 때문에 사망하기에 이르는 것이다.한편 전간(癲癎)과 난산은 태택(兌宅)의 금(金)이 손문(巽門)의 목태(木胎)를 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난과 화난은 6살(殺)의 수(水/坎)다. 감(坎)을 도(盜)·귀(耳)·농(聾)·맹인이라 한다. 성(星)은 문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