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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9 17:1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은 여름철을 대비해 통신전산장비 장애로 인한 업무 지연 및 공백 사태가 없도록 인터넷 통신망 및 전산장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산하기관에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올 여름이 예년에 비해 무더위와 장마철이 일찍 시작되고, 낙뢰, 폭염 및 호우 태풍 등으로 재해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전산장비의 사전점검으로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등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망을 운영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대부분의 행정업무가 컴퓨터 및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장애 및 재난에 대비해 중요 데이터를 수시 백업하는 등 데이터 관리 손실을 철저히 예방키로 했다.

장기 출타 시 각종 케이블 및 전원 차단, 안전장치 기능 멀티탭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으로 화재 및 낙뢰로 인한 장비 파손에 주의하도록 했다.

전산장비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장시간 작동을 금지하고, PC의 경우 통풍구 공간을 확보해 고온으로 인한 전산장비 다운 예방 등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장마에 의한 침수 및 습기로 인한 전산장비 오작동과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인터넷 통신망 관련 장애 발생 시 응급대처방법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 및 숙지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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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