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선은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대기 중에서 서로 다른 굴절률을 가진 매질(물질)을 거치면서 굴절(屈折)되어 진행하거나 산란(散亂) 또는 반사(反射)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통 털어 이라고 한다.예를 들면 빛이 유리로 만들어진 평면으로 입사(入射)할 때 빛이 유리로 들어가면서 표면에서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굽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빛의 파장에 따라 크기가 변하고 표면의 상황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데 이러한 빛의 굴절현상 때문에 떠 보임(looming)과 내려 보임(sinking) 또는 짧아 보임(foreshortening)등의 현상이 생기고, 빛이 분자 나 입자에 부딪치면서 입사하는 각(角)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빛의 산란현상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 산란의 분포와 강도는 입사광의 파장과 통과하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이처럼 빛의 여러 작용 때문에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으로 사막에서 마치 푸른 하늘이 있는 것 같이 보이게 하는, 오색영롱한, 빛이 작은 물방울들 사이나 그 주위를 통과할 때 여러 가지색의 광원으로 분리되어 나타나는와 , 권운(卷雲)에서 나타나는 , 일출 일몰 때 나타나는, 역시 높은 권운에서 나타나는등의
집터 중에서 정서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태택(兌宅)이다. 태택(兌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태택(兌宅)의 태문(兌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서방의 태문(兌門)은 정사축(丁巳丑)의 방위에 있어도 태문(兌門)과 같다. 이는 복위보필(伏位輔弼)의 문호다. 그래서 금(金)과 금(金)이 거듭 중중(重重)해서 왕성하고 중음(重陰)이 된다. 그러므로 전재(錢財)가 비록 모여도 자손을 단절하는 두려움이 있고 과부를 내게 되니 실험을 하여보면 틀림없다. 그 이치는 정서방의 태문(兌門)의 금(金)과 태택(兌宅)의 금(金)이 서로 비화(比和)한다. 즉 복위(伏位)하기 때문에 오행생극(五行生剋)하여 음성(陰盛)하므로 양쇠(陽衰)하게 됨이다. 그래서 남자가 단명하든지 가출하게 되어 과부를 주관하게 됨이다. 그래도 금(金)과 금(金)이 왕성하기 때문에 돈과 재물이 모여 풍요하지만 중음(重陰)하여 생양을 하는 기운이 약하고 없기 때문에 자손이 끊어지게 됨이다. 즉 금(金)의 삼합인 사유축(巳酉丑)의 연월일시에 그와 같은 감응이 있게 된다고 판단하면 될 것이다.둘째는 태택(兌宅)의 진문(震門)일 경우의 길흉판단
지구상에는 70%이상의 지역이 기상관측소를 설치 할 수없는 산악지대나 바다, 사막들로 구성되어있어, 이들 지역으로부터 기상자료의 획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공간지역으로부터 동시에 관측해서 신속하게 기상자료를 수집하고 배포하기 위하여 인공위성으로부터 기상자료를 얻는 방법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최초의 기상관측인공위성은 1960년 4월 미국에서 발사한 타이로스(tiros)궤도위성이었지만 그 뒤 1977년 일본에서 정지 기상위성인 GMS위성을 발사였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상위성에는 두 가지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극궤도위성(polar orbiting)으로 지상830~870km 상공에서 지구를 타원궤도로 선회하면서 관측하는 위성 과 다른 하나는 정지위성(geostationary)으로 적도상공 35,800km에서 지구와 똑같은 궤도와 속도로 원 궤도로 회전하면서 관측하기 때문에 어떤 지점에서 보면 마치 정지해있는 것 같이 보인다. 극궤도위성은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하루에 14번 공전하면서 전 지구상의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비용도 적게 드는 편이지만 동일한 지역을 12시간간격으로밖에 관측할 수없는 단점이 있으며, 정지위성은 특정지역에서의 감시 자료를 수시로
집터 중에서 동북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간택(艮宅)이다. 간택(艮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은 신(辛)의 방위에 있어도 손문(巽門)과 같다. 이는 절명파군금성(絶命破軍金星)의 문호로서 대흉이 되기 때문에 부자불화·소남단명·장녀사망·난병·타태(墮胎-流産)와 6축(畜)의 막힘(窮)이 있고 전택(田宅)의 파손 그리고 사위를 맞듯 서영(壻迎)을 하지만 단명하게 되며, 도난·화난·두병(頭病)·중풍 등의 난병을 불러와서 종국에는 가명을 멸망시키는 가장 놀라운 대흉상의 문호다.그 이치는 동북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지어진 경우가 간택(艮宅)의 경우에 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을 쓰면 간택(艮宅)의 절명(絶命)으로 성(星)은 파군(破軍)의 금(金)에 해당한다.손문(巽門)의 목(木)이 간택(艮宅)의 토(土)를 극하고, 파군성의 금(金)이 손문(巽門)의 목(木)을 극하니, 서로 살벌극도(殺伐剋倒)해서 손상하는 기(氣)가 끊임이 없게 되니 실로 대흉상의 문호인 것이다.그래서 위와 같은 육해(育害)를 불러드리는 성(星)은 절명파군의 금(金)이기에 금(金)의 삼합인 사유축(巳酉丑)의 연월일시에…
깊은 바닷물은 파랗게 보이지만, 그 물을 컵에 담아 놓고 보면 보통 물과 똑같이 맑을 뿐인데, 그 이유는 물의 양이 많고 적음이 아니고 물의 깊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태양광선은 밀도가 다른 물질로 진행할 때 굴절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빛의 굴절(屈折)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구부려지면서 진행하게 된다.태양광선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여러 가지색갈로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같이 태양광선이 맑은 물에 부딪치게 되면 처음에는 적색광과 자외선부터 흡수되기 시작하여 수심이18m가 넘으면 적색광은 완전히 사라진다.그러나 청색광은 물밑으로 들어가면서 극히 일부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물의 분자에 의하여 산란(散亂)되는데 산란된 파란색이 다시 물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린 눈에 파랗게 보이는 현상으로 햇빛이 약한 흐린날 에도 바다는 여전히 파랗게 보인다.그런데 유독 바닷물만 파랗게 보이는 것은 아니고 물이 파랗게 보이기위해서는 물의 깊이가 최소한 3m이상이 되어야하는데, 깊은 호수나 땜의 물도 똑같이 파랗게 보인다.간혹 바닷물이 녹색이나 적색으로 보일 때는 바닷물에 섞여있는 유기질이나 해조류, 부유불등의 성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또 바닷가에서 물이 녹색으로 보이는 현
나이가 들면 왜 트로트 음악을 더 좋아할까? 중장년층이 트로트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리의 특성을 통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는 4일 중장년층이 나이가 들수록 청각이 노화되면서 유년층이나 청소년층에서 부르는 고음의 노래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저음의 트로트 음악을 선호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나이가 들면 왜 트로트 음악을 더 좋아할까? 중장년층이 트로트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리의 특성을 통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는 4일 중장년층이 나이가 들수록 청각이 노화되면서 유년층이나 청소년층에서 부르는 고음의 노래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저음의 트로트 음악을 선호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누구나 싫어하는 음식이 한두 가지쯤은 있을 것이다. 음식의 재료가 싫어서일 수도 있고 알레르기로 인해 못 먹는 음식도 있다. 또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한 번 먹은 뒤에 아프거나 심하게 앓으면 다시는 그 음식을 먹을 엄두가 안 나고 오히려 싫어지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이런 반응이 신체보다는 정신적인 경향이 크며 음식으로 인한 조건반사로 의식적이나 무의식적으로 반대의 경험을 할 경우 치유가 된다고 전한다. ◇ 누구나 가지는 ‘미각의 추억’ 생명이 있는 대부분의 생물체는 특정한 음식을 먹고 난 후 앓게 되면 그 후 그 음식을 피하게 되는데 이런 반응을 조건미각혐오반응이라 한다. 고려대 윤영화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정 맛이 나는 음식인 조건자극과 앓게 하는 무조건 자극간에 몇 시간이라는 긴 지연시간이 있어도 학습되며 조건자극과 무조건자극을 한번만 제시해도 강하고 지속적인 학습이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특정 음식을 먹고 한번이라도 앓고 나면 그 음식에 대한 기억이 짧게는 몇 년에서 평생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때문에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기전의 작용으로 그 음식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최
4월에는 대륙의고기압이 점차 쇄약해지면서 남고북저형의 기압배치로 바뀌고 변질된 이동성고기압이 주로 우리나라를 지배하게 되어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편이나 하순경에는 3~4일주기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청담이 급변한다.기압골이 통과한 후에는 기온이 급상승하여 충청 등 중부지방의 낮 동안 평균최고기온이 10~12도c, 남부지방은 11~14도c정도로 높아지고, 중부지방의 월평균 강수량이 80~120mm, 남해안 과 제주도지방은 100~190mm분포이지만 대기가 건조하여 서해안 일부지방을 재외하고는 연중 상대습도가 가장 낮으며 바람이 강하고 풍향이 수시로 변하는 달로써 화재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 폭풍으로 인한 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강풍과 함께 봄의 불청객 황사가 자주 내습하기도 하는데, 이달의 절후로는 4일이 한해 농사가 시작된다는 ‘청명’으로서 이때쯤은 날씨가 화창하게 풀려 야외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20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하게 자란다는 ‘곡우’로써 농가에서 못자리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농사일이 시작된다.
갈수록 짧아지는 봄. 이렇게 변하는 환경에 봄에만 입을 수 있는 두툼한 봄·가을철 트렌치코트를 사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한여름에나 입을 수 있는 얇디 얇은 쉬폰 소재들의 옷만 입기에도 마땅치 않다. 이런 패셔니스타들의 고민을 읽은 패션계에선 한 벌로 여러 기능을 느낄 수 있는 ‘겸용패션’들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루트엘의 김영희 매니저는 “갈수록 봄이 짧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비교적 싸늘한 봄 날씨에 입을 수 있는 트렌치코트 같은 대표적인 봄 의류를 사는데 부담을 느낀다”라며 “이런 흐름에 맞추어 최근에는 일교차가 큰 봄철은 물론 초여름까지도 입을 수 있는 패션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한 벌로 두 가지 느낌을 표현할 수 있고, 오랫동안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겸용패션들을 소개한다.롯데닷컴의 프리미엄 브랜드몰 루트엘(www.rootl.com)에서 소개되고 있는 ‘트렌치 원피스’는 겸용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안에 팬츠나 스커트, 블라우스를 입으면 트렌치 코트가 되고, 하나만 입으면 원피스가 된다. 최근 나오는 트렌치 코트들은 원피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거나,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짧은 소
집터 중에서 동북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가 간택(艮宅)이다. 간택(艮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간택(艮宅)의 태문(兌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서방의 태문(兌門)은 정사축(丁巳丑)의 방위에 있어도 태문(兌門)과 같다. 이는 연년무곡금성(延年武曲金星)의 문호로 정서방의 태(兌)가 간택(艮宅)의 연년(延年)이다. 역(易)에 산택통기(山澤通氣)하면 최대길상의 문호라 했다. 우선 돈과 재물이 크게 모이고 상가(商家)에 최대길상으로 노복충효·원망성취·남녀우량생육·전택잠축(田宅蠶畜)이 왕성·번영한다.그 이치는 간택(艮宅)에 태문(兌門)은 연년이기에 무곡금성이다. 그래서 간택(艮宅)의 토(土)로부터 태문(兌門)의 금(金)을 생한다. 즉 택산함괘(澤山咸卦)로 간산(艮山)의 기(氣)는 내리(下)고 태택(兌澤)의 기(氣)는 올라(上) 2기(氣)가 교감함이기에 형통함이다.즉 함(咸)을 형(亨)이라함으로 전재(錢財)가 크게 모이고 상가에 최대길상이 됨이다. 또 후천간위(後天艮位)는 선천진위(先天震位)인데 정동방의 진(震)은 장남이고 동북간방의 간(艮)은 소남이며 정서방의 태(兌)는 소녀다. 그래서 3자(子
속담에 “우수·경칩 다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했는데, 입춘·경칩이지나면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따스한 봄 날씨에 꽃들이 꽃대를 솟구칠 무렵에 봄 잔치를 시샘하듯 예외 없이 ‘꽃샘추위’라는 불청객이 찾아온다.꽃샘추위를 중국에서는 ‘화투연(花妬娟)’이라고 하는데 “꽃이 피는 것이 샘이 나서 아양 떤 다”는 뜻이다.우리속담에도 “꽃샘추위에 장독이 얼어 터졌다”는 말이 전해지듯이 옛날부터 꽃샘추위 때문에 피해가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통계에 의하면 3월 중순이후에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오곤 하는데, 꽃샘추위는 전날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이었고 당일새벽에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를 의미한다.겨울동안 큰 추위에도 잘 버티었지만 낮에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는 따뜻한 날씨에 우리 몸이 익숙해 있다가 이른 봄에 갑자기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날씨와 강풍과 춘설까지 동반되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려,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적응하는데 애를 먹는다고 해 “꽃샘추위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속담도 전해진다.우리 충청도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2월1일에 (바람귀신 마고할미)가 강한 비바람을 몰고 내려와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이때 딸이랑 오면 덜 춥고 며느리랑
▶ 기부행위란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및 선거구민의 모임이나 행사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대하여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말함.▶ 기부행위 제한기간 : 상시제한▶ 주체별 기부행위 제한내용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와 그 배우자상 시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 행위(결혼식에서의 주례행위 포함) 금지정당(창당준비위원회포함), 정당선거사무소장, 후보자와 그 배우자의 가족 등선거기간전당해 선거에 관한 기부행위 금지, 선거기간중당해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일체의 기부행위 금지, 제3자(누구든지)상시선거에 관하여 기부행위 금지
투표용지 정당 후보자 게재 순위▶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 지역구의원을 가진 정당과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서 전국유효투표 총수의 3/100이상 득표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 부여▶ 국회에서 의석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사이의 게재순위는 그 정당의 명칭의 가, 나, 다 순에 의하고 무소속 후보자 사이의 게재순위는 후보자 성명의 가, 나, 다 순에 의한다.▶ 전국 통일된 기호 부여시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이 2이상인 때는 최근에 실시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의 득표수 순으로 하고 통일된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 경우 기호와 정당명을 기재하지 않는다.▶ 기표소안에 2인이상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 선거인은 투표소의 질서를 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초등학생인 어린이의 경우 기표소 제외) 안에 출입할 수 있으며, 시각·신체장애로 인하여 자신이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하여 투표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자료제공 / 충북도선관위
음력 10월에 태어난 남녀는 사교적이다.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주위에 사람이 없을 때 라디오나 TV라도 있으면 모를까, 홀로 남겨지면 몹시 외로움을 탄다. 관찰력이 있고 눈치가 빠른 편이다.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상대를 파악하려고 한다. 감정 변화가 무쌍해 성질을 잘 내고 웃기도 잘한다. 음력 10월생 여자는 웃음소리가 크다. 남자라면 그저 피식 웃을 정도일 것이다. 쓸데없는 잔소리나 넋두리가 심하며 질투심이 강한 음력 10월생은 남에게 어느 면에서도지지 않으려는 강한 자존심이 특징이다. 투기를 좋아하고 사치와 허영이 세월이 갈수록 심해진다. 금전적 욕심도 많아 하루아침에 일확천금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투기에 손을 대고 증권이나 돈놀이 등에 눈이 멀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음력 10월생은 부부 사이라도 경제적인 것은 철저하게 구분하려 든다. 자신만 아는 비밀도 있다. 음력 4월생과는 결혼을 삼가야 한다. 음력 10월생의 부모는 키 차이가 많이 난다.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아주 작다든가, 아니면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작은 편이다. 어머니와는 정이 두텁지만 아버지와는 정이 없다.…
다섯째는 곤택(坤宅)의 손문(巽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동남간방의 손문(巽門)은 신(辛)의 방위에 있어도 손문(巽門)과 같다. 즉 이는 오귀염정 화성(五鬼廉貞火星)의 문호로서 손(巽)이 곤택(坤宅)의 5귀(鬼)다. 그래서 이러한 문호를 갖는 주택은 노모(老母)에 재해가 많고 여자가 가사를 주관하며 과부가 어린 아이를 극하는 상이다. 또한 난산·난병·화난·도난·종물(腫物)·관재·사매요괴의 침입 등 백사경공(百事驚恐)을 주관한다.그 이치는 동남간방의 손(巽)이 곤택(坤宅)의 5귀(鬼)로서 염정성(廉貞星)이고 손문(巽門)의 목(木)이 곤택(坤宅)의 어머니(母)인 토(土)의 방위를 극하기 때문에 노모에게 육해가 많다. 그리고 곤(坤)은 어머니의 방위이고 손(巽)은 장녀의 방위다. 즉 풍지관괘(風地觀卦)로 중음(重陰)이 2양(陽)을 압박하기 때문에 여자가 가사를 담당하든가 과부가 되어서 소아를 극함이다. 5귀(鬼)가 곤(坤)의 복부를 극하기 때문에 난산·난병·종물 등의 난병을 불러오고 또 5귀(鬼)의 화(火)가 곤택(坤宅)에 들어 화난·도난·관재·사매요괴의 재액과 경공(驚恐)의 난을 불러옴이다.여섯째는 곤택(坤宅)의 간문(艮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동북간방의…
기상학에서 풍향이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옛 부터 풍향을 보고 여러 가지이름으로 지방풍(地方風)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체계적으로 연구된 자료가 드물지만 고어(古語)나 방언 연구에 의하면 바람의 명칭이 방위(方位)로서 불려 내려온 것이 많다. 바람의 명칭에 관하여 최초의 문헌상기록은 이 지은 에 팔방풍이란 내용이 열거되어있는데 북동풍을 고사(高沙), 남풍은 마(麻), 동남풍은 긴마(緊麻), 서풍은 한의(寒意), 북풍은 고(高) 또는 후(後)등으로 기록되어있으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샛(沙)바람, 하늬(寒意)바람, 마(麻)파람, 높(高)바람 등의 이름들이 이것에 기원한다.현재 우리나라에서 표준말로 변한 지방풍으로는 샛바람(동풍), 하늬바람(서풍), 마파람(남풍), 높바람(북풍), 높새바람(북동풍), 샛마파람(남동풍), 갈마바람(남서풍), 높하늬바람(북서풍)등이 있는데, 하늬바람은 일반적으로 서풍을 표시하지만 경기도와 제주도에서는 북풍으로, 강원도에서는 서풍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한의(寒意)는 찬바람이란 뜻이 내포되어있으므로 북풍이 타당할 것 같으나, 고등학교 국어시간에는 서풍으로 지칭하고 있다, 우리 충북지방에서 현재도 사용 중인 지방풍의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근 충북도내 초등학생 자녀들 둔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에 실종돼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던 안양 여자 어린이 두 명 중 한명이 실종 2달 여만에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돼 우리 사회를 충격 속에 빠뜨렸다.이로 인해 요즘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부모들이 부쩍 늘었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놓고도 늘 불안하다.증가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들에게 미리 일러두는 것이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충북도교육청 권오삼 초등교육과장으로부터 알아본다. #자녀 위치추적 시스템 활용자녀 위치추적 서비스가 최근 유괴·납치·실종 사건이 계속 발생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상파 위치추적 서비스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자녀위치 알림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마이폴' 서비스는 위성 위치추적 서비스와 달리 실내에서도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2차 위치추적 장비인 호밍 디바이스(Homing Device)를 이용해 반경 1m 이내까지 정밀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다.또 SK텔레콤의 자녀·가족안심서비스도 인기다. 만 12세…
압배치가 나타나는데, 2월까지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대륙의 한냉건조한 고기압과 알류샨방면의 저기압이 점차 붕괴되면서 북태평양이 서서히 발달하기 시작한다.대륙고기압이 변질되고 분리돼 이동성 고기압의 형태로 우리나라를 빈번히 통과하며, 2∼3일주기로 기압골이 통과하기 때문에 매우 변덕스런 날씨를 보인다.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며 일부 산간지방을 제외하고 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데 충청 등 중부지방의 일 평균 기온은 3∼5도를 나타낸다.중부지방의 강우량은 40∼60mm정도이고, 이달의 절후로는 5일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이고, 20일이 밤과 낮의 시간이 같아지는 춘분(春分)이다.이달은 강풍과 춘설, 황사현상이 나타나면서 겨울과 봄이 공존해 수시로 계절이 바뀌는 느낌이 드는 달이며 일조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일사도 강(强)해져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한다.또 제주도지방부터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 서서히 북상하며, 하순경에는 남쪽지방에 제비가 돌아오기 시작하는 등 완연한 봄날이 된다.실효 습도가 낮고, 기온의 일교차가 크며, 바람이 많은데 간혹 황사까지 내습하므로 감기 등 환절기 개인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달이다.
집터 중에서 서남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를 곤택(坤宅)이라한다. 이런 곤택(坤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門戶=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곤택(坤宅)의 태문(兌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정서방에 있는 태문(兌門)은 정사축(丁巳丑)의 방위에 있어도 태문(兌門)과 같다.즉 이는 천의거문토성(天醫巨門土星)의 문호로서 태(兌)가 곤택(坤宅:서남간방에 편기된 주택)의 천의(天醫)다. 그래서 이러한 집은 금전과 재산이 많아도 후에 자손이 끊기든지 여자가 전권을 행사해서 대개는 과부를 거느리게 된다.그 이치는 서남간방인 곤(坤)은 토(土)이고, 거문(巨門)이 토성(土星)으로서 음성(陰盛)하고 양쇠(陽衰)하므로, 여권(女權)이 왕성해 대체적으로 과부를 담당함이다. 곤토(坤土)와 거문토(巨門土)가 정서방의 태(兌)의 금(金)을 생하기 때문에 금전과 재산은 모여짐이다. 택지췌괘(澤地萃卦)는 상하4음(上下四陰)이 2음(陽)을 압박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남자 2명이 있어도 2대 3대 후에는 반드시 남자가 단절된다. 거문토성하면 수토동행(水土同行)의 뜻(義)을 취해서 수(水)의 3합인 신자진(申子辰)의 연월일시에 이같은 응이 있게 된다.둘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세상이 어디 있을까? 이걸 알면서도 '남자, 여자가 참 다르다‘는 생각이 극명하게 들 때가 바로 연애할 때이다. 남녀가 연애를 할 때는 상대를 대하는 태도에서 다소 이중적인 심리가 존재하는 것 같다. 연애에 성공하느냐, 혹은 어떤 연애를 하느냐, 는 남녀의 서로 다른 연애심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와 관련이 있다.아닌 줄 알면서도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여성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상대로 가정적이고, 바람기 없는 일편단심형 남성을 찾으면서도 전화를 해야 하는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고, 적제적소에 필요한 멘트를 던지는 센스있고 매너있는 남성에게 끌린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남성들은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크다. 남성들의 경우 졸업, 제대, 이후 바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한창 왕성하게 일을 하다 보면 연애를 제대로 할 시간이 없다. 그러니 연애의 기술이랄까 테크닉이 없는 건 당연하다. 인간사가 다 그렇듯 연애도 경험이 쌓이면서 노련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이런 기술 없는 남성들은 퇴짜를 맞기 일쑤다.너무 능수능란하게 나의 모든 것에 맞추는 남성은 다른 여성들에게도 맞출 수 있는 사람일 지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꼭 맞는 사람이
내년부터 개와 고양이의 몸에 마이크로 칩이 본격적으로 삽입된다. 무선으로 인식하는 ‘체내 바코드’ 격이다. 해당 동물의 족보, 주인 등이 드러난다. 누가 훔쳐가거나 길을 잃어도 칩 덕에 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애완동물에게 마이크로 칩을 탑재하려는 움직임은 7년 전 처음 일었다. 당시 이미 경주마, 진도 내 진돗개, 에버랜드의 야생동물과 맹인안내견에게는 칩이 박혀 있었다. 개와 고양이의 왼쪽 귀 뒤편 목덜미로 들어가 자리잡는 칩은 크게 2가지다.주사기로 주입하는 유리 대롱형과 캡슐형이다. 캡슐형 칩은 엄지로 피부 속에 밀어 넣는다. 새, 거북, 쥐, 뱀, 토끼, 물고기, 소, 양, 돼지, 노루 등 모든 짐승이 대상이다. 식물을 관리하는 데도 적용 가능하다. 칩은 쌀알 만하다. 그래도 이물질이니 불편하겠다며 안쓰러워서 한다면 본말전도다. TV 오락 프로그램이 미꾸라지를 높은 데서 떨어뜨렸다고 경찰에 고발할 정도라면 모를까, 동물학대 또는 동물권리 운운은 난센스다. 칩이 동물을 보호하는 수단이라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말을 못하고 핸드폰을 눌러 제 위치를 알릴 줄도 모르는 동물을 칩은 지킬 수 있다. 그러나 애완동물의 인식표로 꼭 마이크로 칩을 써야
흔히 우리가 천둥 과 번개라고 하는 뇌우(雷雨)는 대기 중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현상으로, 수직으로 크게 발달한 거대한 뇌운(雷雲)가운데 또는 그 밑 부분을 비행할 때 만나게 되며 비행에 상당한 위험을 주는 악기상현상이다.실제로 뇌우(雷雨)는 뇌운(雷雲·거대한 뭉게구름)가운데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번개에 의한 방전현상(낙뢰)는 모두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이 구름내부나 혹은 구름 과 다른 구름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모든 종류의 항공기는 낙뢰나 정전기의 방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으며 다만 항공기의 크기 와 속도, 항공기의 모양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다.항공기가 비행 중에 조우하는 낙뢰현상은 항공기는 물론 승객 과 승무원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데, 비행기날개에 심각한 파괴를 주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 항공기 앞부분에 있는 레이다의 덮개나 안테나 등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며, 번개의 불빛에 의해 승무원들이 약 30초정도 앞을 볼 수 가 없거나 번개의 충격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간혹 승무원들이 가벼운 정전기의 충격을 받거나 화상을 입는 경우 도 발생한다. 항공기가 낙뢰를 회피하기 위해 우선 뇌우(雷雨
사람들은 과거의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참고해서 번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하지만 이런 성향은 독립적인 사건을 종속적인 사건으로 혼동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확률적 오류다. 이번 주 추첨에서 15가 뽑힐 확률은 이전의 로또 추첨에서 15가 여러 번 뽑혔었다는 사실과 전혀 관계없이 독립적이다.즉 이전에 어떤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뽑혔다는 사실은 이번 주 추첨에서 그 숫자가 뽑힐 확률과 아무 관계가 없다. 로또 추첨 조작설이 제기된 원인은 이와 같은 확률적 판단의 오류 때문이다.특정 번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그 번호를 선택한 사람이 많이 생기고 우연히 그 번호가 1등에 뽑혀 당첨자가 많이 나오자 추첨 과정에 오류가 있을 거라는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집터 중에서 서북간방으로 치우치듯 편기해서 주택이 지어진 경우를 건택(乾宅)이라한다. 이런 건택(乾宅)의 경우 8방위별 문호(門戶=출입구)의 위치에 대한 길흉에 대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다섯째는 건택(乾宅)의 감문(坎門)일 경우의 길흉판단이다. 건택(乾宅)에서 정북방문인 감문(坎門)은 계신진(癸申辰)의 방위에 있어도 감문(坎門)과 같다. 이는 육살문곡수성(六殺文曲水星)의 문호다. 감문(坎門)이 건택(乾宅)의 6살(殺)이다. 그래서 남녀음란·2녀 사망 혹은 타태(墮胎:애떨어짐)·화난(火難)·도난·관재·소송·이병(耳病)·안병이 일어나고 육축(六畜)을 상하게 한다.그 이치는 건택(乾宅)의 금(金)이 서남간방문인 곤문(坤門)의 수(水)를 생해줌으로써 금수왕(金水旺)하여 남녀의 음란을 담당하게 된다. 정북방의 감(坎)은 훔침(盜)이고 정북방의 실제 속(裏)은 정남방이다. 정남방은 불(火·눈(眼)·중녀(中女)다. 그리고 선천감(先天坎)은 후천태(後天兌)의 방위로 소녀라 하므로 2녀가 육살에 극되어 사망하거나 임신한 아이가 유산되듯 타태하게 됨이다.즉 수천수괘(水天需卦)로 단전(彖傳)에 이르기를 험재전야(險在前也)라 했음으로 종종 난액을 불러오는 육살은 문곡수성(文曲水星
만일 꽃에 향기가 없다면 그림으로 보는 것이나 실물을 보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사람들은 향기를 맡기 위해 코부터 가져다 대니 말이다. 사람들이 향수를 뿌리는 것도 같은 이유이며 지나가는 이성에게서 좋은 냄새가 풍기면 누구라도 한 번 더 돌아볼 것이다. 반면, 자신이 남들에게 역겨운 냄새를 풍길지도 모른다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이고 사회생활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의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를 맡는다면 누구라도 그 불쾌한 냄새에 인상을 찡그릴 것이기 때문이다. 액취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매일 아침 깨끗이 샤워를 하고 나오는 데도 어느 새 냄새가 느껴져 버스 안이나 엘리베이터, 사무실 등 밀폐된 공간에만 들어가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느낄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영업직이나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 연인과의 데이트 중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고민은 더욱 크게 마련이다.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땀은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에서 나온다.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귓바퀴, 항문, 유두, 배꼽 주위 등에 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처음…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