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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1 20:4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태양광선은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대기 중에서 서로 다른 굴절률을 가진 매질(물질)을 거치면서 굴절(屈折)되어 진행하거나 산란(散亂) 또는 반사(反射)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통 털어 <대기의 기하학적 광학현상>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빛이 유리로 만들어진 평면으로 입사(入射)할 때 빛이 유리로 들어가면서 표면에서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굽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빛의 파장에 따라 크기가 변하고 표면의 상황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데 이러한 빛의 굴절현상 때문에 떠 보임(looming)과 내려 보임(sinking) 또는 짧아 보임(foreshortening)등의 현상이 생기고, 빛이 분자 나 입자에 부딪치면서 입사하는 각(角)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빛의 산란현상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 산란의 분포와 강도는 입사광의 파장과 통과하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이처럼 빛의 여러 작용 때문에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으로 사막에서 마치 푸른 하늘이 있는 것 같이 보이게 하는<신기루(mirage)>, 오색영롱한<무지개>, 빛이 작은 물방울들 사이나 그 주위를 통과할 때 여러 가지색의 광원으로 분리되어 나타나는<코로나>와 <그림자 광환(glory)>, 권운(卷雲)에서 나타나는<해무리> <달무리>, 일출 일몰 때 나타나는<무리해(sundog)>, 역시 높은 권운에서 나타나는<해기둥(sun pillar)>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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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