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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2 21:1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면서 번개가 지면에 떨어지는 현상을 낙뢰(落雷)라고 한다.

사람이 낙뢰 때문에 피해를 받는 경우는 천연사(遷延死)로 인한 호흡정지나 심장마비, 신체의절임 현상 과마비, 두통, 피부열상(熱傷), 15분이상 지속되는 의식상실이나 흥분상태, 난청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야외에서 낙뢰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양산이나 농기구, 낚싯대, 골프채 또는 등산도구 등 금속성물건을 지참하고 있었거나, 모표나 배지를 몸에 부착하고 야외에서 작업이나 농사일을 하거나 골프등 체육활동을 할 때 낙뢰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의복, 우의, 고무방화 등은 모두 낙뢰를 방지하는데 절연(絶緣)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야외에서 낙뢰의 징후가 보이거나 천둥소리가 들리면 밀집된 건물의 내부로 들어가서 실내에서도 전선, 전화선, 인터넷이나 안테나선, 수도꼭지, gas배관들로부터 가급적 멀리 떨어진 장소로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동 중에 뇌우를 만났을 때는 덮개가 있는 차량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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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