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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청주시립무용단 '춤의 교향곡Ⅲ' 공연

예술의전당 입장권 R석 1만·S석 5천·A석 3천
채향순전통예술단·김용걸 발레리노 등도 열연

  • 웹출고시간2023.09.20 14:38:24
  • 최종수정2023.09.20 14:38:24
ⓒ 청주시립무용단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48회 정기공연 '춤의 교향곡Ⅲ'으로 시민 곁에 다가간다.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안무가인 박시종 안무자를 초청해 재구성했다.

소리와 춤이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세련미를 감상할 수 있는 '조율의 서'를 시작으로 외교부 해외문화 예술공연에 선정돼 많은 찬사를 받은 '열락(悅樂)'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 청주시립무용단
또 '전통예술의 교과서'로 불리는 채향순 안무가의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이 출연해 '푸너리춤'을 선보인다.

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1세대 솔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김용걸 발레리노의 '산책(Une Promenade)'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 입장권은 R석 1만·S석 5천·A석 3천 원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장권 예매처인 공연세상 또는 시립무용단에 전화(043-201-0976)로 문의하면 된다.

무용단 관계자는 "박시종 안무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등 매우 수준 높은 작품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시립무용단원들의 하나 된 '칼 군무'는 관객들과 물아일체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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