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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도 소비자도 만족' 충북 못난이 농산물

농협유통 청주점 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23.07.02 14:20:02
  • 최종수정2023.07.02 14:20:02

김효성(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단장, 김시군 부본부장, 장용상 괴산불정농협 조합장, 용미숙 충북도청 농식품유통과장, 유승찬 대외협력관, 남복현 농식품유통 팀장, 이상조 농협유통 청주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못난이 농산물'판촉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충북도와 함께 지난 달 30일부터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상품기준에 미흡한 외관을 지녔다는 이유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못난이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의 상생 판매로 농가소득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판매되는 못난이 농산물은 감자(괴산), 수박(진천), 복숭아(옥천)를 한 데 묶어 진행중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못난이 농산물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촉행사를 지속해 농업인에게는 웃음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어 상생이익을 추구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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