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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 필요성과 운영방향 3차 토론회 개최

오는 6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
운영방법·모델 논의

  • 웹출고시간2023.07.02 14:16:55
  • 최종수정2023.07.02 14:16:55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6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필요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마지막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과 임인자 변방연극제 전 예술감독의 공공극단의 국내외 운영사례 발제가 먼저 진행된다. 국내외 공공극단 운영의 실질적 노하우와 지역성을 담을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토론은 임승빈 전 청주대 교수의 사회에 따라 △김경희(창작그룹 노니 대표) △송갑석(청주대학교 교수) △유순웅(연극배우) △임기현(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진운성(전 청주예총 회장)이 참여해 '가칭' 충북실험극단의 운영방법과 운영모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3차 토론회는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문화이음창 검색)에서도 실황중계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극단설립준비TF팀(043-224-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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