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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원가관리 역량 강화한다

중기중앙회,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열어
18일까지 신청 접수…35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23.08.09 15:37:05
  • 최종수정2023.08.09 15:37:05

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대비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비해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소속 조합원사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은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주요 제품 원가분석 지원을 통한 원가관리 역량 강화가 목표다.

중기중앙회는 △연동제 적용요건 검토(30개 업체, 전액 무료) △일반제조원가분석(5개 업체, 최대 300만 원 지원)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 지원하며 업체당 1개 유형씩 총 3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연동제 관련 법령 △납품대금 연동 약정체결 실무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제도 관련 중소기업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졌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중소기업이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원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의 원가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누리집(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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