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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9 10:48:45
  • 최종수정2023.08.09 10:48:45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석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본선에 진출했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활동가 3개 분야로 나눠 이 콘테스트를 열었다.

충북도의 예선을 통과한 31곳 가운데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15곳이 본선에 오른다.

석화마을은 마을 공동급식소인 '오다가다 쉼터'에서 하루 50~60명의 주민이 함께 점심밥을 먹는다.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돌봄 복지를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해 마을만들기 분야(문화·복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마을 주민이 한마음으로 콘테스트를 준비해서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본선에서도 석화마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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