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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 유망 내수기업 육성 '수출바우처' 지원

내수기업 10개사, 해외진출 활동비용 3천만 원 집중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30 14:43:52
  • 최종수정2023.07.30 14:43:52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 가능성 높은 충북 내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에 나섰다.

충북 중기청은 선정된 내수기업 10개사에 수출바우처를 지급하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고 충북에 본사가 소재한 내수기업만을 지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주력산업인 첨단 반도체, 융합 바이오·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과 관련된 기업이 우대됐다.

사업 모집에는 총 30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협약기간(2023년 8월~2024년 3월)동안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8월 17일 선정기업이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약체결 △바우처 정산방법 △서비스 활용 가이드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자율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내수기업이 튼튼한 수출기반을 구축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지급 외에 전문가 컨설팅, 교육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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