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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0 12:54:53
  • 최종수정2023.07.30 12:54:53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 실·과·소·읍·면장과 관련 업무 담당 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볼거리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놀이 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 존 등을 꾸민다.

축제 기간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보은 감성 버스킹 등 각종 연계 행사도 연다.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을 한다.

허길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축제인 만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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