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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교수학습발전방향 연구 7년

창의적 교수법 연구회 워크숍서 교육모델 개발·공유

  • 웹출고시간2023.07.02 14:49:17
  • 최종수정2023.07.02 14:49:17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창의적 교수법 연구회'가 지난 30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호텔에서 교수학습발전방향을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창의적 교수학습발전방향 연구를 7년째 운영하고 있다.

2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창의적 교수법 연구회'는 교수학습발전방향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창의적 교수법 연구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수능력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교수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새로운 교수법 연구활동, 학생 눈높이 교육모델 개발·공유를 위해 2016년 발족했다.

김영호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창의융합 인재 육을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발굴하고 학생지도에 대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재활과 김원우 교수의 뇌가 원하는 학습법 △복지행정과 송영선 교수의 생성형 AI 기반 M오피스 365 코파일럿 △임상병리과 홍승복 교수의 소크라테스를 활용한 임상병리학 수업이 대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미래자동차과 이형석 교수의 최고의 교수법이 되기 위한 요건 등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이 소개됐다.

홍승복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연구회의 활성화를 통해 잘 가르쳐서 잘 취업시키는 대학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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