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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4:51:13
  • 최종수정2023.07.02 14:51:13
[충북일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 구간 확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명지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JCT~여주JCT 구간의 확장 사전타당성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구간은 지난 2002년 4차로 개통 이후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6차로 확장이 이뤄지면 지·정체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주변 교통환경이 개선돼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올해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사전조사 용역비 3억 원을 확보됐으며, 앞으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이뤄진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필요성을 역설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안전하고 조속한 개통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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