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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정치 "이승훈 시장에 대한 꼬리자르기 수사 경계"

  • 웹출고시간2015.11.03 15:39:02
  • 최종수정2015.11.03 15:39:04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3일 성명을 내고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한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검찰은 선거홍보 대행사로부터 수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확인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이승훈 시장을 조사했다"며 "청주시청까지 압수수색했다는 것은 상당한 불법 의혹을 확인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만으로도 이승훈 시장은 초대 통합 청주시장으로서 청주시민들에게 큰 누를 끼쳤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이러다 할 '사과' 한마디 없는 점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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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