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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8 18:24:47
  • 최종수정2015.11.08 18:24:47
[충북일보] ○…이승훈(60·새누리) 청주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사건과 관련해 이번 주 내 이 시장의 신병처리 범위가 결정될 것이란 관측.

검찰은 6·4지방선거 이후 이 시장측에 받아야 할 돈이 더 있다는 선거홍보대행사 대표인 A(37)씨와 모두 지불했다는 이 시장측간 입장차가 확연히 다름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혐의적용에 고민하고 있다는 전언.

그러나 검찰은 양쪽의 진술이 다르다 해도 수사과정에서 나온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치 않은 선거비용에 대해 불법 정치자금 또는 뇌물죄 적용이 가능, 이들에 대한 기소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이 시장과 A씨,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B(37)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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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