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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제무예센터, '2023 모의 유네스코' 회의 개최

12개국 대학생 50여 명, 지속가능한 무예의 역할 논의

  • 웹출고시간2023.08.02 11:20:45
  • 최종수정2023.08.02 11:20:45

국제무예센터에 12개국 학생들이 모여 모의 유네스코 회의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제무예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1~4일까지 '2023 모의 유네스코 회의'에 12개국의 대학생 50여명이 모여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는 스포츠와 무예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

모의회의는 국제회의 방식의 의사규칙을 적용한 회의 진행으로 참가한 청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가 스포츠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Fit for Life Alliance'의 성공적인 실천과 정착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이를 반영한 결의안을 작성하게 된다.

'Fit for Life Alliance'는 스포츠와 신체 활동이 갖는 사회·경제적인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적인 계획이다.

지난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7회 국제체육장관회의(MINEPS)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모의회의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우정을 쌓고, 좋은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세계 청소년, 청년과 여성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청소년 캠프, 아프리카 여성 무예회의, 대학생 무예 수련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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