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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족 행사로 스트레스 풀어요"

옥천군, 치매 환자 가족 행사 다양

  • 웹출고시간2023.07.18 11:06:00
  • 최종수정2023.07.18 11:06:00

옥천군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인 산림프로그램 진행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프로그램은 '이정표', '힐링프로그램','마중' 등이다.

'이정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혈연관계 가족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주 보호자인 요양보호사와 이웃 주민도 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7~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이원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도 사진 촬영, 안심 극장 상영회 등으로 꾸몄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운영한다.

효도 사진 촬영은 현재 대상자 모집하고 있으며, 안심 극장 상영회는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다음 달 11일 연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자조 모임인 '마중'은 치매 환자 돌봄 부담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관리를 위해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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