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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7:27:35
  • 최종수정2023.10.05 17:27:35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송과 세종, 대전 반석 구간에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된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과 세종, 대전 3개 시·도를 오가는 자율주행버스가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행 구간은 청주 오송역, 세종 정부청사, 세종 고속버스터미널, 대전 반석역이다. 32.2㎞ 구간 10개 정거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왕복 4회 운행한다. 오송역 첫 차는 오전 10시, 반석역 첫 차는 오전 11시20분이다.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교통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됨에 따라 현금을 제외한 교통 결제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세종시내 1천400원, 오송역~세종 1천700원, 세종~반석역 1천700원, 오송역~반석역 2천원이다.

자율주행버스는 안전 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해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 협력 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도는 지난 8월 추가 연장 신청한 시범운행지구가 연장 지정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자율주행 노선을 통해 충청권 교통 편의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송역~반석역 구간 자율주행버스 운영을 기반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활성화와 상용화 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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