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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글날 기념 행사 마련

최교진 교육감 5일 한글사랑 운동 펼쳐
정재환 교수 특별강연도 준비

  • 웹출고시간2023.10.05 13:10:29
  • 최종수정2023.10.05 13:10:29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한글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577돌 한글날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5일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한글 홍보물(순화된 우리말 표현)을 나눠주며 한글사랑 운동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올바른 우리말쓰기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정재환 교수를 초청, 학생·학부모·교직원·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당신의 우리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정재환 교수는 2000년대 초까지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성균관대 교수로 변신해 '한글의 시대를 열다', '우리말은 우리의 밥이다'를 집필하는 등 한글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해 교육청 직원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노력해 왔다"며 "한글을 아끼는 교육청 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세종교육공동체의 삶 곳곳에서 우리 말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발적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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