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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취임식 개최

4일 충북적십자사서 회장 이·취임식 열려
전임 김경배 회장 이어 장현봉 신임 회장 취임
김영환 충북지사 등 회원 25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23.10.04 18:03:20
  • 최종수정2023.10.04 18:03:20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취임식이 4일 지사 2층 휴암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경배 전임 회장(오른쪽)이 장현봉 신임 회장(가운데)에게 적십자사기를 전달하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4일 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관련기사 3면>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이임 회장 공적 보고 △적십자기 이양 △이임 회장 포장·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30·31대 김경배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경배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식적인 적십자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언제나 적십자맨으로서 인도주의 사업을 응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며 "도내 모든 봉사원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말했다.

장 신임 회장은 "충북적십자사 3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임 회장분들의 뒤를 이어 충북적십자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출신인 장 신임 회장은 충북 글로벌CEO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리더스클럽 고문, 이노비즈중앙회 전국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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