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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4 13:25:34
  • 최종수정2023.10.04 13:25:48

'제1회 휠러스 페스티벌' 포스터.

[충북일보] 보은군 회인면에서 오는 7일 라이더들을 위한 '제1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회인면 청년들의 모임인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휠러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페스티벌을 넘어 라이딩 문화와 산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라이딩에 관심을 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어린이 자전거 대회 '스트라이더 컵', 저 배기량 바이크를 대상으로 하는'거북이 경주', 모터사이클 정비점검 체험, 라이딩 소품(의류, 안전 장비, 부품 등) 중고 마켓 등으로 꾸민다.

행사를 여는 회인면에 있는 '피반령'은 라이딩을 하기에 적당한 경사와 커브구간 등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라이딩 코스로 알려졌다. 주말이면 많은 라이더가 회인면에 잠깐 들러 식사나 음료를 즐긴다.

'회인ㅎㅇ'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뽑혀 시골살이를 체험할 수 있는'금토일 캠프', 라이더들을 위한'휠러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한솔 대표는 "이번 휠러스 페스티벌은 라이더들도 즐기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부스와 라이딩 이벤트, 공연 행사로 꾸민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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