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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 국악·대한민국 와인축제 동시 개최

내달 12일 개막

  • 웹출고시간2023.09.26 14:09:33
  • 최종수정2023.09.26 14:09:33

‘영동 난계국악축제(54회)’와 ‘대한민국 와인축제(12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손꼽히는 '영동 난계국악축제(54회)'와 '대한민국 와인축제(12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이 만나 독특한 감성과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축제다.

축제 첫날인 12일 축제 성공 기원 타북 식과 숭모제, 종묘제례악, 왕가의 산책 거리 행렬, 난계국악단 연주회, 개막식, 축하공연, 국악 불꽃놀이 등을 펼친다.

13일은 전국 풍물 경연대회,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남원시립국악단 공연, 헤어아트 퍼포먼스, 2023영동 국제 전통 공연예술 국제학술대회 등을 연다.

14일은 어린이뮤지컬 '엄마 까투리', 대구시립국악단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연, 인기가수(효린, 임한별, 우디) 축하공연 등으로 꾸민다.

15일은 영동군 풍물 경연대회,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 군내 학생들의 국악 공연, 대전시립 연정국악원 공연, 폐막식, 초청공연,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11개 읍·면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두 축제장 사이를 오가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축제 기간 전기차량 14인승 6대와 23인승 1대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영동역~중앙시장~하나로마트~보건소~축제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마련했다. 운행한다.

정영철 군수는 "국악의 혼과 와인의 향을 조화한 두 축제를 명품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 축제 준비를 더 촘촘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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