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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동군 친절 으뜸 공무원"

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정

  • 웹출고시간2023.10.03 13:47:13
  • 최종수정2023.10.03 13:47:13

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왼쪽부터 남유나·이윤경 주무관, 정영철 군수, 진다워·최광묵·김류흔 주무관.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남유나 미래전략과 주무관(행정 8급), 이윤경 경제과 주무관(행정 8급), 최광묵 관광과 주무관(행정 8급), 진다워 주민복지과 주무관(사회복지 8급), 김류흔 재무과 주무관(행정 8급)이다.

이들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받아 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뽑혔다.

남 주무관은 전입 가구 지원과 인구 감소 대응 시책으로 인구 활력 증대에 이바지했고, 민원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 주무관은 기업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내 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근로자의 불편 사항 개선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개선에 이바지했다.

최 주무관은 관광 관련 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포도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의 문의에 소홀함과 친절함을 앓지 않았다.

진 주무관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기초연금과 장사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공감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노인복지 업무를 추진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펼쳤다.

김 주무관은 등록면허세 등록·부과 업무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세정업무에 관한 주민의 불신을 덜었다. 또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납부를 유도해 지방 세정업무의 신뢰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친절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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