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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디허브' 오픈…맞춤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23.10.05 16:25:32
  • 최종수정2023.10.05 16:25:32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디지털 소셜 플랫폼 '오송국제도시 디허브(Dhub)'를 오는 10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경자청에 따르면 Dhub(디지털허브)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 쌍방향 온라인 네트워크 의사 결정 방식의 스마트 정책 혁신 플랫폼이다.

소셜미디어와 언론 이슈를 분석하고 여론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대외 개방 참여형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지역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민·관 네트워크 창구다.

경자청은 단순한 디지털 기술을 넘어 도민이 정책 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행정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더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Dhub는 도정 정책 제안뿐 아니라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방형 챌린지를 통해 공모한다. 오송국제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뉴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Dhub에 참여하는 스마트 정책혁신 서포터즈에게 챗GPT를 통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글로벌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 정보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할 것"이라며 "Dhub는 도민들과 함께 30만 국제도시 오송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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