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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전한 하늘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와 TF 발족
안전한 이동 위한 교육·서비스 점검

  • 웹출고시간2023.10.05 16:16:53
  • 최종수정2023.10.05 16:16:53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여정을 위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캠페인과 함께 승무원 대상 교육과 전용 이동가방 출시 등 펫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 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에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양육 가구(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어로케이는 외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와 TF를 발족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반려동물 관련 자사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탑승 전 반려동물을 위한 지침과 탑승 중 지켜야 하는 펫티켓, 비상시 대처 방법을 안내서로 만들어 배포한다.

해당 안내서는 △기내 반려동물 이동 가방의 올바른 보관 방법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 전 및 탑승 중에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기내에서 반려동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비반려인 탑승객을 위한 펫티켓 등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 지켜야 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객실 승무원 대상 기내 펫티켓 교육을 실시해 반려동물 탑승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기내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은 물론 반려동물을 지칭하는 알맞은 용어 사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동에 초점을 맞춘 전용 펫 캐리어도 출시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인식과 제도는 아직 부족함을 느껴, 반려동물 탑승객과 비반려인 탑승객 모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에어로케이는 앞으로도 친 반려동물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반려동물과 떠나는 안전한 여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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