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08 13:14:11
  • 최종수정2023.08.08 13:14:11
[충북일보] 진천군이 1천500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심의를 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1천 500명 이상 참석 대규모 축제에 대해 '군민 안전 최우선' 지역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전도성 진천 부군수를 중심으로 진천군 안전관리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심의 안건은 오는 26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8년 만에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진천군 편(이하 노래자랑)'과 내달 8일 열리는 '16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노래자랑은 3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녹화일을 제외하고 오는 24일 예심도 열릴 예정이어서 철저한 행사장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는 1천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도성 부군수는 "안전은 사전에 지키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