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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학생 현장체험 연수

'제주도에서 평화·통일, 생태·인권을 만난다'

  • 웹출고시간2023.08.01 14:28:52
  • 최종수정2023.08.01 14:28:52

세종시 학생들이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 37명과 낮은 경력의 희망 교사, 연수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제주 4·3 평화공원과 4·3 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너븐숭이 기념관, 4·3 평화기념관, 김만덕 기념관 등 '기념관 현장답사'와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체험', '평화통일 교육특강', '평화통일 기원 올레길 트레킹', '평화통일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짜여졌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과 교원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장 체험 연수가 학생과 교원들에게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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