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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권익위원장·차관급 13명 임명장

청주 출신 이성희 차관도 임명장 받아…장미란에 "몰라보겠네"

  • 웹출고시간2023.07.03 15:09:41
  • 최종수정2023.07.03 15:09:52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과 11개 부처 신임 차관 12명,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차관급)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과 부산고검장을 지냈다.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은 윤 대통령이었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충북 청주 출신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한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문승현 통일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채환 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장미란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길에서 만나면 몰라보겠네"라며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1차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도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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