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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대학 교육 폭발적 인기

농기계활용학과, 용접, 비닐하우스 설치 교육 인기

  • 웹출고시간2023.10.09 12:50:26
  • 최종수정2023.10.09 12:50:26

충주 농업인대학 학생들이 비닐하우스 설치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농기계활용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용접과 비닐하우스 설치교육 과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인대학은 중장기 심화교육과정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사과학과 △복숭아학과 △농기계 활용학과 △양봉학과 △가공창업교육학과 등 총 5개 학과로 3월부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농기계활용학과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주요 농기계 실습과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취득 과정, 비닐하우스 제작, 용접 실습 교육 등을 통해 농업 활동에 활용되는 기술들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특히 평탄 작업부터 비닐하우스를 완공하는 비닐하우스 제작 교육과 선반 또는 벤치를 제작하는 용접 교육은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조작이 미숙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며 영농효율을 증대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과목을 개설해 교육 만족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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