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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104회 전국체전 종합 7위 목표"

5일 결단식서 선전 다짐… 49개 종목에 1천228명 출전
오는 13~19일 전남 목포 일원서 1만9천279명 '메달 싸움'

  • 웹출고시간2023.10.05 18:02:05
  • 최종수정2023.10.05 18:02:05
[충북일보] 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여드레 남은 가운데 충북도체육회가 종합 7위의 성적을 다짐했다.

도체육회는 5일 청주 상당구청 1층 공연장에서 104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윤현우 도체육회장를 포함해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출전 경과 보고 △단기 수여 △선수 서약 등의 식순에 함께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선수 1만9천279명, 임원 9천198명 등 총 2만8천447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6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충북은 49개 전 종목에 선수 1천228명, 임원 485명 총 1천713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그동안 충북체육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8년 연속 한 자리 순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원정 사상 역대 최다 메달과 최고 득점으로 164만 도민의 긍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충북선수단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경기에 임해 종합 7위의 성적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금 66·은 61·동 89개 총 216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총점 3만8천297점으로 종합 7위를 차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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