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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조기 발견' 충북 영재 프런티어 페스티벌 성료

도내 영재교육기관 부스운영·영재수업 맛보기… 2천50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09.24 14:19:15
  • 최종수정2023.09.24 14:19:15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2일과 23일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1회 충북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윤건영감(오른쪽 다섯번째)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 위원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22~23일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1회 충북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재능의 조기 발견', '모두를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2개의 주제로 운영한 이번 축제에는 2천500명의 관람객과 운영진이 참여했다.

22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1부는 충북의 예술 영재 기타리스트 김효리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호의 공연과 현장 인터뷰로 예술 영재교육의 방향과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이정모 전 과천과학관장의 '기후변화와 생명의 다양성' 주제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3일에는 충북의 57개 기관, 126학급의 영재교육 기관이 함께하는 부스 60개를 운영하고, 30개의 산출물 발표를 진행했다. 영재교육 공감대 형성과 영재교육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영재수업 맛보기로 10개의 강좌를 동시에 운영해 학생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학부모는 수업을 참관했다.

김전환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은 "1회 충북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은 충북의 영재교육 기관이 모두 함께 만든 축제로 기관별 영재 학생들이 소통, 협력해 잠재력 있는 영재 발굴과 영재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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