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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발굴·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 웹출고시간2023.09.14 15:47:22
  • 최종수정2023.09.14 15:47:22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복지관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을 통해 의료비, 식사, 생활, 주거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푸드뱅크·푸드마켓 등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의 지역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민간자원발굴 노력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충주행복지기후원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작은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사연을 심사를 통해 30만원 한도 내에서 소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가정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또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외부지원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최초로 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영케어러'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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