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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죽리마을, 전국서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민간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공모델로 꼽혀

  • 웹출고시간2023.09.13 10:59:15
  • 최종수정2023.09.13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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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죽리마을이 민간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 성공모델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김영환 충북지사가 죽리마을을 돌아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죽리마을이 마을 만들기를 통해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16일 경북도 청도군의회 의원 등 16명이 농촌마을의 빈집활용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죽리를 방문했다.

죽리마을에 대한 벤치마킹은 의회뿐만이 아니다.

지난 6월 30일에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장단 17명이 죽리마을에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으며, 9월 1일에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노조 임원 36명이 마을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 4일에는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18명이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했다.

이외에도 지난 12일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주민 40여 명을 포함해 화순, 태안, 양구, 제천, 구미, 여주, 합천 등 올 한해 전국 17개 마을 540여 명의 주민들이 마을을 다녀가기도 했다.

지난 9월 1일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마을을 방문해 골목 투어와 함께 빈집 활용과 귀농의 집 운영, 소시지 체험 마을 운영사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죽리마을을 둘러본 김영환 지사는"죽리마을이 충북 농촌 마을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마을 만들기의 전국적 성공모델"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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