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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14:25:20
  • 최종수정2023.09.07 14:25:20

옥천군의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물.

[충북일보] 옥천군은 금강의 비경을 널리 알리는 한편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활성화를 위해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명소들을 발굴해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을 선정했다.

이어 다음 달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음성 안내 시스템(앱)을 구축, 관광객에게 더 재미있고 편리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진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금강의 비경과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2가지 콘텐츠를 연계했다.

QR코드나 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구글 플레이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설치)에 접속해 금강 비경 스탬프 투어 실행 뒤 희망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금강 비경 11선 가운데 2곳 이상 방문하면 완주인증서를 받는다.

군은 완주인증서와 방문한 11경의 사진을 앱에 업로드(http:naver.me/x0h57UgL)한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옥천 9경'에 이어 '금강 비경 11선'이 군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6월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업소와 금강 비경 11선을 결합한 '디주 투어'도 하고 있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인구소멸지역인 군은 생활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마련하는 한편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관광을 쉽고 영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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