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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7 12:28:56
  • 최종수정2023.08.17 12:28:56

국민의힘 옥천군의원들이 17일 옥천군청에서 주민소환 위기에 몰린 같은 당 김영환 충북지사를 엄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옥천군의원들이 주민소환 위기에 몰린 같은 당 김영환 충북지사를 엄호하고 나섰다.

이들은 17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가 한창인 상황에서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함께 일부 시민단체가 책임자 처벌을 빙자한 김 지사 주민소환을 추진해 제도의 본래 취지와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운동으로 도민의 마음이 분열되고 도정 현안 추진에 걸림돌이 되면 그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아픔과 상처는 모두의 아픔"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칠 때 고통이 작아지고 치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역 간, 정파 간 나뉘는 것을 중단하고 모두가 하나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옥천군의회 전체 의원 8명 가운데 5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앞서 지난 16일 국민의힘 소속 보은군 의회 의원들도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취지의 목소리를 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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