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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문구를 활용한 창작 체험 공간'으로 확대

다누리·매포서관 활용으로 독서 생활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23.07.03 13:20:56
  • 최종수정2023.07.03 13:20:56

단양군립도서관에 마련된 창작 체험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

ⓒ 단양군립도서관
[충북일보] 단양군립도서관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지속 방문할 수 있도록 창작 체험 공간을 다누리도서관과 매포도서관에 조성했다.

이번 체험 공간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책만 읽던 기존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독후 활동 등도 하기를 원해 서비스를 확대해 마련했다.

창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구류를 비치해 원하는 사람들은 체험하기 전 신청서만 작성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독서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danurilib)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 도서관팀(420-2572)에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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