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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베스트 친절공무원 10명 선정

친절부서 2개 부서도

  • 웹출고시간2023.07.03 11:26:20
  • 최종수정2023.07.03 11:26:20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친절부서를 선정해 3일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기후에너지과 임정하(행정9급) △토지정보과 길나영(시설7급) △차량민원과 정종구(행정7급) △세정과 박혜진(행정8급) △토지정보과 김재혁(시설8급) △칠금금릉동 정다은(행정9급) △봉방동 김희창(행정7급) △달천동 오윤혜(농업 8급) △중앙탑면 박희정(사회복지 7급) △연수동 장영은(행정 7급)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는 기후에너지과와 목행용탄동이다.

시는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직원을 포함해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했다.

친절부서와 친절공무원에게는 각각 표창장과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조길형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미소 짓게 하는 친절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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