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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국내대회 좋은 성적 거둬

육상팀, 조정팀, 보치아팀 등 국내 대회 입상

  • 웹출고시간2023.07.03 10:18:48
  • 최종수정2023.07.03 10:18:48

충주시청 임예진(왼쪽 두번째) 선수가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5천m에서 2위를 차지하며 수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남자조정팀, 여자조정팀, 보치아팀이 최근 열린 국내대회에서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육상팀은 최근 정선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멀리뛰기의 성진석 선수가 2개 대회 연속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장애물 3천m 고동욱 선수 1위, 여자 5천m의 임예진 선수 2위, 여자 장대높이뛰기 조민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충주시청 여자조정 선수들이(좌측)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을 받고 있다.

ⓒ 충주시
남자조정팀과 여자조정팀은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열린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남자 에이트 2위, 여자 쿼드러플스컬 2위, 더블스컬 2위를 각각 차지하며 조정의 메카 충주시의 자존심을 지켰다.

충주시는 최근 겨울철에도 물에서 조정훈련을 할 수 있는 실내조정훈련장을 준공해 앞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청 남자조정팀(에이트) 선수들이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보치아팀도 광주에서 열린 제8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BC2 여자개인전 현은주 선수가 3위, BC3 남자개인전 이상민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응원해 주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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