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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3 10:55:52
  • 최종수정2023.07.03 10:55:52
[충북일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성영 부이사관(56)이 3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충북 증평출신으로 충북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다.

1994년 7급 공채를 통해 영동군 황간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충북도 교육기획팀장, 예산담당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취임 인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를 만드는 데 충주시청 구성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근 전 충주부시장은 충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 자로 충북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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