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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6 18:11:24
  • 최종수정2016.07.26 18:21:38
[충북일보]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전 도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이시종 지사는 26일 베르디벡 사파르바예프(Berdybek M. Saparbayev) 카자흐스탄 악토베 주지사를 만나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카자흐스탄은 이번 대회에 킥복싱, 기록, 연무 등에 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설명한 뒤 "베르디벡 주지사님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도 농정국 직원들은 경기도청과 수원역 등에서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예마스터십을 성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상 응원도 뜨겁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SNS 응원 메시지

ⓒ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무예마스터십 조직위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Kick & Punch(킥앤펀치)' 응원캠페인에 도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25일 일주일간 진행된 이벤트에서 게시물은 6만6천명에게 노출되고, 공유 300건, 댓글 500건이 넘는 등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충북 장애인 유도 변진섭·김혁 선수는 수화로 무예마스터십을 알리며 응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충북환상여행팀'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충주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를 비롯해 '충북환상여행팀', '직지태권도시범단' 등도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천100여명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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