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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9 16:22:49
  • 최종수정2016.06.29 16:22:49
[충북일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두 달여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경기장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실내외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구조부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상태, 소방시설, 긴급 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 등이다.

대회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 안전확보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및 긴급 상황을 대비한 소방안전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소방본부는 다음 달 중 선수단 숙박시설 및 경기장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경기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에는 119구급대 및 화재진압대를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대회 공식 후원 및 지정병원인 6개 종합병원이 나선다. 경기장별 전담 지정병원으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숙소와 경기장 주변식당 2천500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도 배치, 급식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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