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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직 외교대사 초청 무예마스터십대회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16.05.26 14:37:09
  • 최종수정2016.05.26 14:37:09

26일 서울 한 음식점에서 열린 전직 외교대사 초청 간담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전직 대사들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100일을 앞두고 26일 전직 외교대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러시아 대사를 지낸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을 비롯해 무예종주국인 스페인, 스웨덴, 세르비아 등에서 대사를 지낸 12명의 전직 외교대사가 참석했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충주세계무술축제, 유네스코산하 국제무예센터유치 등 무예마스터십 대회 준비 과정과 경기장 시설현황 및 경기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뒤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협회장 정태익 대사는 "충북도가 올림픽과 쌍벽을 이룰 수 있는 무예올림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외교협회 차원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협조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오는 9월2~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60개국 2천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종합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진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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