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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 위촉

  • 웹출고시간2016.05.24 16:25:54
  • 최종수정2016.05.24 16:25:54
[충북일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된다.

한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위촉식 이후 9월 말까지 공동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다음달 7일 열리는 마스터십 D-100일 행사를 시작으로 개·폐막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조직위원회의 수장으로 중요사항 의결 및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조직위는 이번 한 전 국무총리의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을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전 국무총리는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 등 정부 부처 주요 요직을 거쳐 38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60개국 2천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무예올림픽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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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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