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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3 16:23:32
  • 최종수정2016.07.13 16:24:02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한 무예시범단이 13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무예 시연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국회 잔디광장에서 무예 향연이 펼쳐졌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13일 국회를 방문 '게릴라 무예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무예시연은 오는 9월 열리는 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전 국민적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 킥복싱 국가대표 선수인 김도오·강민석의 킥복싱 시연을 비롯해 예원예술대학교 무풍시범단의 합기도·태권도·기록·연무 시연 등이 선보였다. 팝페라 공연도 진행됐다.

관람객들이 참여한 체험 공연은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시민 등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 뒤 조직위 직원들은 국회 1층 로비에서 '종목 홍보 갤러리전'을 진행하며 무예마스터십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7일과 23일에는 청주 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30일에는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무예시연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는 다음달 중 서울 지역 번화가와 속초, 부산, 보령 등 주요 피서지를 찾아 무예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천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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