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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무예마스터십 붐 조성 위한 홍보방안 찾아라"

  • 웹출고시간2016.06.28 17:08:36
  • 최종수정2016.06.28 17:08:36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28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열린 '2016 도·목협의회'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2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보고회에 참석해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경기장 초대권을 만드는 것을 검토해달라"며 "경기는 무료 입장일지라도 초대장(입장권)을 만들어 도민과 관람객에게 경기장에 와달라고 정중히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폐회식 초청 외에 대회경기가 열리는 3~8일 경기 관람에도 많은 도민과 주요인사에게 초대권을 보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광화문에서 진행했던 D-100일 행사처럼 무예시연을 국회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국회가 개원하는 7월 중에 국회 잔디광장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 중앙부처에서도 무예시연이나 대형 현수막 게시, 마스코트를 활용하는 등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달라"고도 했다.

대회 운영 자원봉사와 관련해서는 "'전문 자원봉사자' 개념을 만들어 각 무예 종목의 관계자, 체육교사·교수, 전공 학생 등을 동원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날 청주 선프라자에서 열린 '2016 도·목협의회'에 참석해 무예마스터십 홍보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기독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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