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1 14:00:56
  • 최종수정2016.04.21 14:01:30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범도민협의회가 21일 출범했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각계각층 대표들이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 충북도 제공
[충북일보] 세계 무예인의 축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회 각층에서 붐 조성에 나설 충북도민협의체가 21일 출범했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무예마스터십대회 민간 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회에는 208명의 도내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준비에 역량을 결집하고 도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협의회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충북지회 김광홍(79) 회장이 맡는다.

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충북이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범도민협의회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3~8일 6일 동안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 무예의 조화(Harmony of the World Martial Arts)'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세계 60개국 2천1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